인간을 오직 저성장 문제를 해결하는 대상으로, 경제적 효율성과 그에 따른 이윤 창출의 도구로 인식하는 것입니다. 철저히 물질화되고 객체화된 슬픈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. 인간이 물질적 도구로 전유될 수 없는 영적 존재로서의 생명들로 환원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이런 세상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. 방관자이거나 관찰자로서 세상 밖 풍경을 바라보듯 관조할 수만은 없습니다. 엠브릿지가 뜻 있는 모든 사람들의 역량을 모아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.
끝내 희망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. ‘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’ 라는 말씀처럼 로컬빌딩 프로젝트가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.
엠브릿지 포럼에 초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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